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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목차 ]
최초의 해킹: 호기심에서 시작된 디지털 침입
🔍 핵심 요약
- 해킹의 원래 의미는 ‘창의적인 시스템 개조’
- 1903년 무선 전신 시연 방해 사건이 최초 사례
- 컴퓨터 시대 해킹은 1960년대 ARPANET 시절로 시작
- 호기심에서 범죄까지, 해킹은 시대와 함께 변했다
1. 해킹의 시작
- 1950~60년대 MIT 철도 동아리 ‘TMRC’에서 해킹은
“기존 시스템을 독창적으로 변형하거나 개선하는 행위” - 초기 해커 = 기술 호기심 많은 엔지니어
- 컴퓨터·네트워크 확산과 함께 ‘허가되지 않은 침입’으로 의미 확장
2. 최초의 해킹 사건들
연도 | 사건 | 특징 |
1903년 | 네빌 매스켈린의 무선 전신 방해 | 최초 기록된 원격 침입, 보안 취약점 시연 |
1960년대 | MIT·벨 연구소 시스템 실험 | 권한 밖 기능 탐색, 초기 해커 문화 형성 |
1969년 | ARPANET 계정 무단 접속 | 네트워크 기반 첫 침입 기록 |
💡 포인트:
- 1903년 사건은 컴퓨터 전 시대의 ‘디지털 침입’ 원형
- ARPANET 사건은 네트워크 보안 개념의 필요성을 각인시킴
3. 해킹의 변천
- 초기: 호기심·실험 중심 → 보안 취약점 발견
- 현대: 금융·국가 안보·개인 정보와 직결 → 범죄화
- 화이트 해킹과 블랙 해킹으로 분화
- 화이트 해커: 합법적·보안 강화 목적
- 블랙 해커: 불법 침입·파괴 목적
📌 오늘의 시사점
- 보안은 완벽하지 않다 – 인간의 창의성·호기심을 고려해야 함
- 새 기술 = 새 취약점 – 등장과 동시에 보안 전략 필요
- 역사 속 해킹은 단순 장난이 아니라 미래 보안의 경고
결론
1903년의 무선 전신 방해 사건부터 1960년대 ARPANET 침입까지, 해킹의 뿌리는 기술을 시험하려는 인간의 본능에 있다.
기술이 발전할수록 해킹은 더 정교해지고, 그 영향력도 커진다.
따라서 보안은 기술의 부속물이 아니라, 기술 설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.